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. 김준수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'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'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. 남자아이돌 출신이 뮤지컬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김준수가 처음입니다. 한편 이날 여우주연상은 김준수와 뮤지컬 [엘리자벳]에서 호흡을 맞춘 옥주현이 받았습니다.